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쳐 경기고 초·중·고 학교급식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녹색 식생활 실천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경기지역 향토음식을 중심으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급식 영양식단을 제공할 수 있는 경기향토음식 활용 전문 영양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회당 100명씩 3회를 실시하며 녹색 식생활 급식식단 이론교육과 학교급식에서의 전통식단 적용 및 경기향토요리를 연계한 요리 연시 교육을 받게 된다.
김영호 원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경기향토음식 등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올바른 식생활 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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