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조직개편·지역담당제 실시
동부팜한농이 고객 중심의 현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동부는 지역별로 재배작물과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양한 점을 반영하고 현장영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담당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부의 이번 조치는 중부,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지역담당제(RM:Regional Manager)를 설치해 기존 지점들을 관리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중부RM은 경기북부지점·경기남부지점·강원지점을, 충청RM은 충북지점·충남동부지점·충남서부지점, 호남RM은 전북지점·전남북부지점·전남남부지점, 영남RM은 경북북부지점·경북남부지점·경남동부지점·경남서부지점, 제주RM은 제주지점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동부의 지역담당제 설치와 관련, 조직개편도 병행했다. 동부는 중부 RM에 김동건 부장, 충청RM에 남경윤 부장, 호남 RM에 임호걸 부장, 영남 RM에 구회선 부장, 제주 RM에 배규한 상무, T/S팀장에 이창열 부장, 특수사업팀장에 이광동 부장, 한농 영업지원팀장에 최원재 부장, 아그로텍 영업지원팀장에 이승엽 부장을 배치하고 공격적인 현장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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