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유자흑초 초고추장 출시
오뚜기, 유자흑초 초고추장 출시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5.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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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들께로 만든 향긋한 들기름도 인기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상큼한 유자와 깔끔한 흑초로 맛을 낸 ‘상큼한 유자흑초 초고추장’을 출시했다.
‘상큼한 유자흑초 초고추장’은 고흥 유자과즙과 현미로 만든 흑초, 발효식초, 고추장, 마늘 등 양질의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있는 전통 양념으로 유자의 상큼함과 흑초의 깔끔한 맛이 초고추장과 어우러져 음식의 맛을 더해주고, 입맛을 돋궈주는 맛있는 초고추장 제품이다.
생선회, 미역 등 해산물의 양념장으로 좋고, 유자의 상큼함이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줘 냉면, 쫄면 등의 비빔장이나 골뱅이, 오징어, 미나리, 도라지 등의 무침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국내 초고추장 시장은 2010년 기준 400여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오뚜기를 비롯해 해찬들, 대상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급 재료인 몸에 좋은 흑초와 유자를 사용하고, 라벨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적용했다”며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가 지난 2009년 선보인 엄선된 100% 통 들깨를 사용해 만든 ‘오뚜기 들기름’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뚜기 들기름’은 통 돌이 배전방식으로 들기름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고, 진공여과 외 한번 더 여과를 실시해 들기름이 더욱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나물무침이나 볶음, 비빔밥에 활용하면 들기름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김을 구울 때 살짝 발라줘도 좋다.
통 돌이 배전방식은 연속식이 아닌 배치식의 배전방식으로 방앗간의 솥단지 형식보다 배전시 발생되는 연기 등의 방출이 용이하고 통 자체가 돌면서 배전되므로 품질의 편차가 거의 없는 방식을 말한다.
국내 들기름 시장은 종합식품업체로는 사조해표가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참기름 1위 업체인 ㈜오뚜기의 진출과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로 인해 2010년에는 100억원 시장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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