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지역사랑나눔예·적금’ 출시
농협 상호금융, ‘지역사랑나눔예·적금’ 출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4.10.16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매액 일부 지역사회 공헌기금 조성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10월 15일 상품 판매금액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지역사랑나눔예·적금’을 출시해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역사랑나눔예·적금’은 예금 연평잔의 일부(0.05∼0.1%)를 지역사회 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 ·복지사업 등을 위해 사용하는 상품으로 고객이 별도 부담없이 상품 가입만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단위, 가입금액은 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이다.

또한 상품 가입 시 기부금영수증, 헌혈증, 장기기증서약증을 제출하는 경우 우대금리(예금 최대 0.2%p, 적금 최대 0.3%p)가 적용되며 농협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우대금리(최대 0.1%p)가 추가 적용된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사랑 나눔예·적금은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농협만의 특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