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평창 대관령 한우축제 가다
팜스코, 평창 대관령 한우축제 가다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4.10.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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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우사료 명작시리즈로 한우농가 관심 모아

‘평창 대관령 한우축제’에서 팜스코가 한우농가와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 한우 세계 경쟁력 강화와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평창 대관령 한우축제’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하늘목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주)팜스코는 축우사료인 명작시리즈(송아지명작, 입식우명작, 고급육명작, 번식우명작) 제품을 선보이며 축제에 참여한 한우농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축제의 마스코트인 한우 ‘천지’가 사료샘플을 모두 먹어 치우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팜스코는 국내 축산물 소비 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100% 한돈으로 만든 양념껍데기, 양념곱창 등 ‘하이포크’ 제품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으며 병뚜껑 날리기, 선자령 트레킹 이벤트를 통해 3%날씬한 햄시리즈, 새맛햄(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미니족발 등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수입 축산물이 관세철폐를 통해 시장잠식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국내산 축산물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역설하며 국내산 축산물 홍보와 품질 향상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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