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식
밀양축협,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식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6.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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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료공급 및 사료비 절감 위해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일 TMF사료공장 내에서 강원호 밀양시 부시장, 백경희 밀양시의회 부의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료공장은 정부 수매량의 중단으로 발생되는 잉여보리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조사료의 국내 자급율을 높이는 한편, 경종농가의 소득안정과 축산농가의 고품질 친환경 사료의 공급 및 사료비 절감을 위해 준공됐다.
공장현황을 살펴보면 9천990㎡(3천22평)에 건물면적 공장동은 1천976㎡, 사무동은 424㎡(1, 2층), 생산규모는 1일 100톤, 생산제품은 번식우, 육성비육, 큰소비육전기, 큰소비육후기 등이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박재종 조합장은 “이 준공식은 조합원과 양축농가에 안정적인 양질의 사료를 공급함으로써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값비싼 조사료로 인한 고비용 저효율의 한우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고급육 생산과 함께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획기적인 전환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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