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 경쟁률 1.4:1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 경쟁률 1.4:1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4.11.1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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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명 모집에 380여명 지원…11월 21일 합격자 발표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원장 신현승)은 제4기(15년~16년)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원서접수결과 280명 모집에 380여명 지원해 정원대비 평균 136% 모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4개 품목전공별로는 딸기가 42명, 토마토 37명, 인삼 35명으로 정원을 크게 초과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오이, 포도전공이 다소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원서접수를 마친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11월 중 응시생별 면접을 실시해, 각 품목전공별 20명씩 총 280명을 최종합격자 선발하게 된다.

앞으로 총3개 캠퍼스로 전공교육은 진행되며 농식품인력개발원 8개(수도작, 딸기, 고추, 토마토, 양계, 블루베리, 배, 오이), 전북대학교 4개(한우, 양돈, 사과, 포도), 한국농수산대학 2개(인삼, 친환경채소)로 운영된다.

대학은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환경(실용농업교육센터, 농식품가공교육관)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4년 연속 교육운영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는 등 전국 9개 도 농업마이스터대학 중 우수 운영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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