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의귀초등학교(교장 김승진)는 지난 2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6기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운영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귀초등학교는 향후 4년간 예산을 지원받아 ‘제주 돌 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통합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2015년부터 지원되는 제6기 대상학교는 전국 13개교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의귀초등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서귀포시 지역 예술교육 및 인성교육의 중심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부터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소외지역 학생들의 폭넓은 문화향유 및 창의성,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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