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투자 확대
전북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투자 확대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4.12.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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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 정비 등 2168억원 투입

전라북도에서는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방조제, 용배수로 정비 등 2015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위해 총 2168억원을 투자해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 체계 강화와 침수지역을 개선한다.

내년도 사업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신규 저수지 개발 등 농업용수개발사업에 343억원을 투자하고, 시군과 농어촌공사의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를 위해 812억원, 농경지 상습 침수개선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에 600억원, 금강2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 377억원, 기타 방조제 개보수 등에 3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여건 개선과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신규지구 착수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사업 규모 확대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도에서는 국가예산을 매년 2000억원 이상 지속적으로 확보해 농업용수개발 및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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