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신제품 잇달아 출시
㈜오뚜기, 신제품 잇달아 출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4.12.1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뿌셔뿌셔 칠리치즈맛․파스타스프 3종

 ㈜오뚜기가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부셔먹는 라면의 대명사인 ‘뿌셔뿌셔’의 신제품으로 ‘칠리치즈맛’과 부드러운 스프에 파스타가 듬뿍 담긴 ‘파스타스프’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칠리의 매콤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 ‘칠리치즈맛’은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해 개발했으며 최근 맥주 안주로도 ‘뿌셔뿌셔’를 많이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뿌셔뿌셔 ‘칠리치즈맛’은 특히 옥수수 분말을 넣어 더욱 고소한 면을 맛볼 수 있으며 여기에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치즈맛 스프가 가미돼 차별화된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90g, 730원이다.

지난 1999년 출시한 ‘뿌셔뿌셔’는 현재 불고기맛, 양념치킨맛, 바베큐맛, 떡볶이맛 총 4가지 맛과 그 외에도 미니뿌셔 2종(불고기맛, 바베큐맛)을 선보이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라면 스낵 중에는 ‘뿌셔뿌셔’의 인기가 가장 높다.

‘파스타스프’는 컵 용기의 제품으로 양송이크림, 브로콜리치즈, 트리플치즈 등 총 3가지맛의 부드러운 스프에 숏파스타인 ‘푸실리’가 듬뿍 들어있다.

‘파스타스프 양송이크림’은 부드러운 양송이스프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파스타스프 브로콜리치즈’는 체다치즈와 브로콜리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부하고 맛있는 스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스타스프 트리플치즈’는 체다치즈, 까망베르치즈, 고다치즈 등 3가지 치즈의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진하고 깊은 치즈 본연의 맛과 함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을 붓고 약 15초간 저어준 후, 4분후에 먹는 간편한 제품으로 바쁜 아침 식사대용식 또는 간단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과립형 스프로 물에 잘 녹고 특히 120kcal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뿌셔뿌셔의 ‘칠리치즈맛’ 신제품은 어린이와 청소년 소비자를 공략했던 기존 뿌셔뿌셔6종과는 달리 성인 타깃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출시하게 됐고 앞으로도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스타스프는 아침대용식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편의점을 자주 찾는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맛의 부드러운 스프와 함께 파스타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