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진출 `눈앞`
(주)녹향 시판
계란요구르트가 올 9월경에 출시될 전망이다.
유익종 박사가 발명한 계란요구르트가 지난 4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계란요구르트는 올 9월경 (주)녹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S&B와 계란요구르트 기술이전을 위한 MOU를 체결해 세계시장 진출도 목전에 두고 있다. 미국 S&B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멕시코 등에서 기술이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해외 수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계란요구르트는 신선한 계란으로만 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산 계란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급 조절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양계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 박사는 “전 세계에 계란요구르트 기술과 상품을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쾌거이자 새로운 시장개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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