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 현장순회전담팀 호평
강소농 육성 현장순회전담팀 호평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6.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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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밀착형 애로발굴·컨설팅 활동

강소농 육성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작지만 강한 농업인(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정책의 확산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장순회전담팀’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전국의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순회하며, 작목별 동향과 영농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등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현장순회전담팀은 매주 2개팀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작물고사, 병해충, 생리장해, 연작장해 등) 발생 시 농업인이 요청하면 즉시 해결하는 기존 농촌현장기술지원 활동과 함께 선제적으로 현장을 순회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처리하는 현장순회전담팀은 간단한 기술지원은 현장에서 직접 해결한다.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것은 현장기술지원팀(3개팀)으로 연락하면, 현장기술지원팀은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출동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달에는 본답 초기의 생육장해와 잡초, 줄무늬잎마름병 예방대책, 밭작물 파종, 옥수수, 고랭지배추, 고추 등 단계별 관리와 장마대책에 중점을 두고 순회하고 있다.
농진청은 현장순회전담팀을 운영 한달간의 가장 큰 성과로 볍씨 종자의 발아불량에 따른 정부차원의 대책수립, 과수 동해에 따른 나무 관리요령, 날개매미충류 피해 확산을 위한 사전 대책 수립 등을 꼽았다.
농진청 농촌현장지원단 곽창길 단장은 “현장순회전담팀이 영농 시기별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발굴하고, 현장기술지원팀이 발 빠르게 해결함으로써 모든 농가의 안전영농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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