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도지사, 폭설 피해 예방대책 강화 지시
이낙연 도지사, 폭설 피해 예방대책 강화 지시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4.12.23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해 취약 농수축산 시설 점검 철저 및 재해보험 가입 당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서남해안지역에 대설특보 및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앞으로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상황보고회를 갖고 피해 예방책 강화를 지시했다.

이 지사는 상황보고회에서 “농어업시설물은 취약시설이므로 개선을 해도 피해가 반복될 수 있으므로 비닐하우스를 비롯해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며 “폭설피해 발생 시 농가의 고통도 크고, 지자체도 그 고통을 함께 하게 된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농수산 분야 재해보험은 다른 보험에 비해 자부담이 낮기 때문에 농어업인에게 유리하다”며 재험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