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비작물 이용 활성화 협의체 정기협의회 개최
녹비작물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연이 힘을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2월 1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김준권 공동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비작물 이용 활성화 협의체 하반기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녹비작물연구회 석종욱 회장의 녹비작물의 농업 현장 주요 활용 사례 특별 강연과 국립식량과학원 박기도 연구관의 녹비작물 관련 주요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의에서는 녹비작물 사업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안을 찾고 현장 활용에 농업인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농진청 작물환경과 강항원 과장은 “앞으로 녹비작물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6차산업의 디딤돌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