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친환경축산 모델 개발 앞장
카길애그리퓨리나, 친환경축산 모델 개발 앞장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5.0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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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지속적인 축산 발전 기여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친환경축산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내 솔루션 사업부를 중심으로 친환경 축산모델 개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 모델 사업은 축분 악취로부터 비롯된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축분을 이용해 축산농가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축산의 미래 부가가치 사업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0년 제주 축산 바이오가스플랜트의 성공적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도입 이후, 올 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양산 공동자원화 시설과 전북 임실, 충남 홍성 지역의 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컨설팅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양산 공동자원화 시설(1일 70톤 축분 자원화시설)은 국내 최초로 에너지화 공정으로 설계했으며 에너지 절감 및 공동자원화 사업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그 동안 사업 확산에 난항을 겪었던 악취와 낮은 경제성을 보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화 시설 연계 지원사업의 국내 최초 성공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기 완공된 양산 흙마음 영농조합 바이오가스플랜트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통해, 생산된 액비를 비료생산업 등록을 통해 고품질 액비를 생산해 양산시에 액비를 판매하는 등 전량농지에 환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4년 12월 축산분야에서 가장 많은 4134 CO2ton의 온실가스 감축 인증을 획득, 올해에도 담양, 이천 등의 신규 온실가스감축 사업의 사업관리자로 선정돼 연간 6954 CO2ton 추가 감축 사업을 관리하게 됨으로써 축산업 분야에서 약 1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바이오가스플랜트 보급, 액비의 비료인증, 축산분야 온실가스저감 프로세스 개발 등 혁신적인 친환경축산 모델 개발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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