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추진
전북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추진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5.02.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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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CT 융복합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전북도는 현대화된 축사시설을 갖춘 양돈시설과 양계시설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시설현대화를 갖춘 축사이어야 하며 무허가 축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분야로는 환경관리, 사양관리, 경영관리 3가지 나눠 진행된다. 우선 사업대상자는 공모사업(14~15년)으로 선정된 축산농가 17농가로 양돈 10농가, 양계 7농가이다. 지원방식은 보조 30%, 융자 50%(금리 2%), 자담 20%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ICT 교육 농장을 마련, ICT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현장에서 즉각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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