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명절 기간 식품안전 무사고 ‘총력’
농협, 설 명절 기간 식품안전 무사고 ‘총력’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5.02.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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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양재동 농협식품연구원을 방문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사과, 배, 한과, 황태포 등 설 제수용품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존료, 미생물 등을 분석하는 품질분석실을 둘러본 후 농협의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농협식품연구원은 전국농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RPC, APC 등 3,700여개 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안전컨설팅, 모니터링검사, 교육, 연구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식품첨가물과 위해물질 분석을 통해 농협 판매장에서는 불량식품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철저한 사전예방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에는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460여개 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원산지관리, 유통기한 관리, 개인 및 시설위생 등을 집중 점검하는 동시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무사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식품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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