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혼합과즙냉장주스 ‘믹스앤매치’ 2종 출시
서울우유, 혼합과즙냉장주스 ‘믹스앤매치’ 2종 출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5.04.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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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편의점 NPB 제품으로 ‘오렌지와 자몽’, ‘망고와 자몽’ 선보여

우수한 제품력과 촘촘한 유통망이 만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3월 24일 GS25편의점과 손잡고 두 가지 상큼한 과일을 혼합한 냉장주스 ‘믹스앤매치25(Mix&Match25)’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믹스앤매치25는 고객접점강화를 위해 제조업체인 서울우유와 유통업체인 GS25편의점이 공동으로 기획해 개발한 NPB(National Private Brand) 상품으로, 오직 GS25편의점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믹스앤매치25는 오렌지와 자몽이 혼합된 제품과 망고와 자몽이 혼합된 제품 2종으로 두 가지 과즙을 조화롭게 섞어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새로운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의 대표적인 냉장유통주스인 아침에주스와 동일한 조건 하에 제조된 제품으로, 과일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85℃℃ 이상의 온도에서 15초간의 살균공법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과육펄프를 3% 추가해 착즙주스와 같이 과육이 씹히는 식감을 강화했으며,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300ml로 용량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췄다.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700원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명성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믹스앤매치25’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대형마트 대신 편의점을 즐겨 찾는 고객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선보인 편의점 전용 제품”이라며 “서울우유의 냉장유통주스의 까다로운 제품력과 GS25편의점의 강력한 유통망이 결합된 제품으로 생활 속에서 혼합과일냉장주스의 새로운 맛을 보다 쉽게 경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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