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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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6.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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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가격 동향= 5월 느타리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상품 2kg당 5천080원 (중품 3천280원)으로 작년과 평년 동월보다 각각 8%, 18% 낮고 전월보다는 10% 하락했다. 상품 2kg당 대작업느타리는 7천800~1만200원, 다발작업 느타리는 3천500~4천원, 소포장작업느타리는 200g 1팩당 평균 400원이었다.

▶출하 전망= 느타리 출하량은 6월에 작년보다 4%, 7월은 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균상재배는 배지 수급 불안정과 가격 약세로 재배가 줄어 작년보다 9% 내외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6~7월 작업형태별 출하량은 대작업 느타리가 작년보다 7% 감소하고, 다발느타리는 각각 5%, 4%, 소포장 느타리는 1% 내외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입상 의향= 6월 균상재배 입상의향은 재배가 줄어 5% 감소하나 7월에는 하순부터 9월 추석 출하를 대비한 입상이 늘어 4%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봉지재배 입상의향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병재배는 3% 내외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전망= 6월 느타리 도매가격은 출하량이 4% 증가할 것으로 조사돼 작년 동월보다 다소 낮고 전월과 비슷한 수준의 보합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송이
▶가격 동향= 5월 양송이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상품 2kg당 1만3천140원 (중품 8천990원)으로 작년과 평년 동월보다 각각 5%, 23% 높은 수준이다. 한편 전월보다는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7% 하락했다.

▶출하 전망= 6~7월의 양송이 출하량은 작년 동월과 비슷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은 배지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재배면적이 다소 줄어 출하가 감소할 것으로 조사 됐다. 반면 충남 지역은 1~3월 가격 상승에 따른 재배 증가로 출하가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전망 = 양송이 6월 도매가격은 가격 등락이 심했던 작년 동월 보다 낮고 전월과는 비슷한 수준의 보합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상 의향= 6월 양송이 입상은 전반적으로 의향이 낮아 작년보다 1% 감소하나 7월에는 충남지역 입상이 늘어나 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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