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협회·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MOU 체결
육계협회·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MOU 체결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5.07.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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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협회 회의실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국육계협회 소속 회원사의 안전관리통합시스템을 실시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 육계협회와 인증원 간에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체결했다.

인증원은 육계협회 소속 회원사 중 통합인증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HACCP적용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협력하고, 육계협회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제도 관련 홍보 및 교육과 기술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인 사항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정병학 회장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전 회원사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함으로써 FTA와 TPP 등 수입개방을 대비한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만들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전 회원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만 원장은 “오늘은 육계산업 전체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날로 이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인증원은 소비자의 안심 밥상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확산해 나가고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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