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법무법인 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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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6.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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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위해 법률자문 협약 체결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6일 법무법인 우신(변호사 오영중)과 회원농가·협회사업관련 법률자문을 위해 법률자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원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분쟁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법무법인 우신은 낙농육우산업 관련 민사, 형사, 행정소송 및 환경소송 등 전반적인 소송·중재에 관해 오는 2016년 6월 15일까지 향후 5년간 협회 법률자문을 진행키로 했다. 이와 관련 법률자문 서비스는 협회 홈페이지 상담코너나 이메일을 통해 무료(방문, 출장 상담의 경우 실비부담)로 이용할 수 있다.
협회 법률자문을 담당하게 될 법무법인 우신의 오영중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로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담합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특히,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우유불공정조사에 대해 한국낙농육우협회 법률자문을 맡은 바 있다.
이승호 회장은 “회원농가들의 법률문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권익증진을 위해 오늘 협약을 맺게 됐다”며 “우선적으로 통계청 우유생산비 조사에 대한 정보공개 행정소송을 추진해 향후에도 회원농가가 낙농육우산업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방안을 마련키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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