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아동 초청 행사 개최
서울시농수산물공사-(주)한국청과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와 (주)한국청과(대표이사 김구섭)는 지난 13일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지부장 함지인)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석촌초등학교 외 9개교, 총 209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는 어린이들의 직업가치관 확대와 미래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홍보관 관람과 가락시장 홍보 동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주)한국청과에서는 과일과 채소의 유통과정과 경매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모의경매를 진행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 모의경매에서 낙찰된 과일은 모두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설립 후 44개 지부를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NGO로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은 방학 중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특기교육 및 문화체험, 야외활동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가락시장에서 생생한 유통현장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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