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토마토 소비촉진 특판행사 실시
농협, 토마토 소비촉진 특판행사 실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5.08.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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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간 350개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판매

농협(회장 최원병)과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회장 최계조, 부산 대저농협 조합장)은 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350여개소에서 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최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줄여 토마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일반토마토 3kg, 대추방울토마토 2kg를 각 7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3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는 토마토 요리전시 및 시식회도 가질 예정이다. (단, 대추방울토마토(2kg)는 16일까지 할인판매)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에서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건강식품이다. 토마토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리코펜이 있어 노화방지, 암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낮은 열량으로 여름철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다.

특히, 토마토를 요리해 익혀 먹으면 항산화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더욱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계조 회장은 “광복 70주년과 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추진되는 금차 특판전을 통해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은 우리 토마토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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