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전한 농산물 유통 위해 역량 ‘집중’
농협, 안전한 농산물 유통 위해 역량 ‘집중’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5.09.17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선물세트·차례용품 최대 30% 할인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건강한 우리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2000여개 농축협하나로마트에서 ‘우리가족-우리농산물 한가위 큰 장터’를 통해 농축산물·가공·생활용품 등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협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에서 명인으로 선정된 농업인들이 재배한 명작 농산물을 모아 특별기획전을 열고 우리 농산물 판매에 주력한다. 성남·수원·고양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삼송점 행사에서는 농협카드로 결제 시 복숭아(4.5kg/1박스)를 최고 38% 할인해 판매한다.

농협은 소비자들이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추석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판전을 실시하는 동시에 식품안전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농협 하나로마트=건강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이라는 농협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방향과 사회적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농협판매장 특별 점검을 통해 농식품 원산지관리·식품 및 판매장 위생관리·명절 제수용품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농협식품연구원을 통해 식품첨가물과 위해물질을 분석하여 농협 판매장에서는 부정불량 식품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사전에 예방·관리한다.

또한 식품연구원은‘이동식 식품안전 차량’을 구비해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와 청결도 검사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상욱 대표이사는 “풍요로움과 나눔의 미덕이 깃들어진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국민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농산물을 농협하나로마트·농협a마켓·공영 홈쇼핑을 통해 편리하게 구입하고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