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회 후 수의계약으로 1년 연장
다한영농조합법인(조합장 길샘농장 이만형)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흥성사료와 1년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2년마다 입찰 후 계약을 해야 하지만 올 초 AI등으로 인해 입찰진행을 할 수 없었던 다한영농은 이날 평가회를 가진 후 11개 농장의 만장일치로 흥성사료와 내년 10월까지 사료공급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2050 계란자판기로 유명한 다한영농은 11개의 농장에서 매일 신선한 계란을 경기도 광주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9년 전 농장이 산란계 HACCP인증을 받은 조합법인이다.
이만형 조합장은 “다한과 흥성의 유대관계가 유지돼 기쁘다”며 “네덜란드 스콧호스트 사료연구소 사양기술 제공, 다한 GP센터 공동 출자 모색 등 다양한 방면에서 파트너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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