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가공장 위생수준 HACCP로 잡는다”
“알가공장 위생수준 HACCP로 잡는다”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5.11.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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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인증원, 해썹 활성화 설명회 열어
▲ 축산물가공업 HACCP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영남지원은 지난달 23일 대구무역회관 IT회의실에서 관내 알가공업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불량 알가공품 유통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알가공장 안전관리 방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물가공업의 해썹(HACCP)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행사에는 영남지원 관내 해썹인증 및 미인증 알가공사업소 11개소가 참석하고 알가공업 해썹 의무화에 대한 현장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영남지원은 알가공업 의무화, 해썹 심사기준 및 주요 지적사항, 해썹 평가기준에 따른 적용방안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맞춤형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알가공업 관계자는 “알가공업 해썹 의무화 준비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에 관해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주연 영남지원장은 “알가공업 해썹 의무화 도입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해 해썹 도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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