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터뷰-서울우유농협 고호석 아차산역지점장]
[화제의 인터뷰-서울우유농협 고호석 아차산역지점장]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5.12.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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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익 창출로 조합경영 수지에 이바지하겠다
▲ 고호석 서울우유농협 아차산역 지점장.

지리적 여건 살려 금융업무 편의 제공 만전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이익창출은 물론 주민들의 금융업무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 11월 16일 아차산역지점을 신축, 이전한 서울우유농협 고호석 지점장은 이전함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많은 이익을 창출시켜 조합경영 수지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합 경영 수지개선을 위한 신용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고 지점장은 “신용정보유출 등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규정에 알맞은 업무처리와 함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지점장은 1984년 서울우유 공채로 입사해 외자파트에서 처음 근무, 홍보실장과 총무팀장 등 주요요직을 섭렵하고 13년동안 신용사업 지점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또한 재직 중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열도 남다르며 황소상과 장관표창, 농협중앙회장상 등 경력에 걸맞는 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1993년 4월 29일 개점한 아차산역지점은 고 지점장이 지난 40여개월 동안 몸담아 여․수신 합계 2000억원의 외형에 매년 10억원의 이익을 실현해 조합경영 수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한 점포는 투자액 40억원에 연면적 139.3평으로 아차산역 2번출구에서 30m 거리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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