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위기를 맞아 새롭게 기회로 성장하자”
농진청 “위기를 맞아 새롭게 기회로 성장하자”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5.12.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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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농진청 성과보고회…영농활용기술 1573건 달성 평가

농촌진흥청은 23일 종합연찬회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15년 농진청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호 농진청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소비자·학계·유관기관 대표, 지자체 농촌진흥기관,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농진청은 박근혜정부의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바이오 기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실현 △농촌활력화와 농업인 역량 향상 △글로벌 농업기술력 강화 등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정책 제안 477건과 영농활용기술 1573건, 사업재산권 출원·등록 1100여건, 기술이전 945건,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 3건을 달성했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올해는 우리 농촌에 위기의 파도도 덮쳐왔었다”며 “하지만, 우리 농촌은 단순힌 재배·생산하는 곳이 아니라 IT와 BT 등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6차 융복합산업으로 도약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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