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해외사무소, 우리농산물 해외진출 앞장
농협 해외사무소, 우리농산물 해외진출 앞장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6.02.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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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미국·중국·벨기에 등 4개국 회의 개최
▲ 2016년도 해외사무소장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농협은 최근 ‘2016년도 해외사무소장 회의’를 열고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현지 유망 품목 및 바이어 발굴 △주재국 농식품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 국산 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데 해외사무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계열사의 해외사업부분이 주재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채원봉 농협중앙회 상무는 “FTA 체결 시마다 우리 농업은 수세적 입장에 놓여있었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현지 사무소가 농산물 수출과 계열사의 해외사업을 지원하는 첨병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일본, 미국, 중국, 벨기에 등 4개국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재국 농업 및 협동조합에 대한 농정활동과 조사·연구 및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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