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 신제품 월동배추 인기
신젠타코리아 신제품 월동배추 인기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6.02.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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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월동’ 폭설에도 작황 우수···'통큰김장' 절임배추 가능성 확인
▲ 폭설에도 우수한 작황을 보이고 있는 만생월동 배추의 모습.

신젠타코리아가 출시한 신제품 월동배추 종자 월동배추 ‘만생월동’이 폭설에도 우수한 작황을 보이며, 농가와 상인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9월 중순 해남군에 심겨진 ‘만생월동’ 배추는 1월말 폭설과 강한 추위에도 꿋꿋한 버팀성과 얇은중륵, 잎배열, 고소하고 시원한 맛 등 월동배추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에 부합하며 우수한 품질결과를 보이고 있어 재배농가와 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만생월동’ 배추의 특성 중 하나인 뛰어난 추대 안정성은 다른 품종과 비교 불가할 정도로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2015년 선보인 신품종 김장배추 ‘통큰김장’이 수확 적기인 11월을 넘겨 현재까지도 밭에 남아 우수한 추위 버팀성과 속꼬임 없는 품질력으로 넓은 수확기간을 입증했다.

‘통큰김장’은 포피 원통형의 김장배추로 중륵이 얇고 맛이 좋아 절임배추에 최적화 됐다는 평을 받은 2015년 신품종이다. 신젠타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로 빠른 숙기를 보였던 작물들 사이에 속꼬임없이 지난 1월 폭설에도 우수한 품질과 버팀성으로 가을 김장부터 조기월동 배추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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