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 대책
국유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 대책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7.08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님맞이 준비 심혈… 시설 일제 점검
국립자연휴양림은 수요가 폭증하는 7~8월 여름 휴가철에는 자연휴양림 예약을 추첨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실시한 7월 추첨제 예약결과 작년보다 2배가 많은 12만5000명이 참여해 국유자연휴양림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많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국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산림휴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성수기 손님맞이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전국 36개 국유자연휴양림의 주요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부각된 문제점을 해결했고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야외소화전, 낙뢰방지시설, 낙석방지 시설, 가드레일 등에 대한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위험한 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선착순 입장이던 야영장 사용을 전면 인터넷 예약제를 도입해 휴양림 입구에서 마냥 기다려야 했던 야영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서경덕 소장은 “보다 발전된 녹색휴양서비스의 제공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여러분의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