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주식 매각
이지바이오는 지난달 30일 자화사인 팜스토리한냉이 보유한 체리부로 주식 498만주(104억5800만원)를 체리부로 특수 관계인 한국일오삼농산(216만주)과 현양시스템스(281만주)에 투자자금회수 목적으로 전량 처분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이지바이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앞서 이지바이오는 지난달 16일 마니커 지분 20.01%를 349억에 인수했다. 한편 체리부로는 이번 지분관계 해소를 계기로 미뤄뒀던 상장까지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체리부로는 현재 관계사 지급보증 문제 등으로 일정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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