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호 회장, “간이 도계장 법안 마련에 역점”
김근호 회장, “간이 도계장 법안 마련에 역점”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6.03.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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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한국토종닭협회 김근호 회장이 간이도계장 법안 마련과 토종닭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가 주최한 2016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다.

협회는 2월 26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아드리아 호텔에서 대의원 50명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토종닭이 전통의 생활문화와 긴밀해질 수 있도록 간이도계장에 대한 법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토종닭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으로 심의 의결했으며 이어 지난 예산총회에서 본 협회 서장석 감사가 감사직과 대의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감사 1인을 선임, 후임자로 노백래 감사를 선출했다. 노 감사는 2017년 2월까지 감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도 진행됐다. 공로패는 토종닭 산업발전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연수 전임회장이 장관상은 최재철, 안병전, 조명옥, 권윤혁, 오형철, 박후순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감사패는 일반부분, 방역부분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수여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조재성 사무관, 축산경영과 김영민 사무관,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김정주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AI질병예방센터장 손한모,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장관수 과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협회는 충남지회 현연수, 종계부화분과위 윤배근, 계열유통분과위 정대교, 충북지회 김제만, 전남지회 곽율 씨에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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