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특산물 제품 판촉홍보전 추진
강원도, 농특산물 제품 판촉홍보전 추진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6.04.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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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판매활성화 및 성공 정착 기대
▲ 강원도 농특산물 및 6차산업화 제품 판촉홍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 춘천점 야외광장에서 강원도 농특산물 및 6차산업화 제품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6차산업 제품의 시식행사와 홍보, 판매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인증경영체에서 해양심층수로 재배한 어린싹 채소를 특별 판매 예정으로 도내의 경쟁력있는 6차산업 사업자들이 적극 참여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판촉행사를 벌여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개발 및 개선에 힘썼다.

6차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제조업, 서비스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을 의미해 현재 강원도 내 99개 경영체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인증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6차산업 제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춘천점과 원주원예농협하나로클럽내 강원도 6차산업 제품관에 57업체 272개 제품이 전시·판매 운영 중에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는 이마트와 유통업체가 도내 6차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품생산과 유통·판매에 다양한 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하고 농가소득증대와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강원도가 농촌융복합산업의 선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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