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낙농연맹 연차 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국제낙농연맹 연차 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6.04.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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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국제낙농연맹(IDF)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출범하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국제낙농연맹(IDF)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낙농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 국제낙농연맹(IDF, 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 연차총회’는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서, IDF는 지난 201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2013년(제101차) 총회에서 한국을 2018년 총회 개최국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국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원장을 비롯한 유업체 대표, 학계 대표 및 축산 관련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 위원장을 맡은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과 충남대 박종수 명예교수는 한국 낙농산업의 힘을 세계만방에 드높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다짐했고 조직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낙농진흥회 회장(이근성)은 조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한국 낙농 사상 최초로 개최하는 ‘2018 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준비를 본격화하겠다며 정부를 비롯한 낙농·유가공 산업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이 행사는 오는 2018년 10월 중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0여개국 2000여명에 달하는 낙농·유가공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MICE산업 특화도시 대전의 숙박, 음식업,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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