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전국 매장 “등급오리” 일제히 판매 개시
GS수퍼마켓에서 등급오리가 판매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5월 1일부터 GS슈퍼마켓 전국 290여 개 매장 훈제오리 상품을 모두 1등급 이상의 등급판정 오리고기로만 판매한다.
축평원은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기준을 통해 인정받은 제품의 공급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제품의 차별화 및 공정한 유통체계 구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생산자에게는 사양 관리 표준화 필요성 증대와 농가 수익 증대 등 또 다른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소비자가 품질에 따라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표를 제공하는 것이 축평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물에 가치와 신뢰를 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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