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냄새 해결 위한 공개토론회 가져
농진청, 축산냄새 해결 위한 공개토론회 가져
  • 임경주
  • 승인 2016.06.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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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냄새 해결위해 정책‧연구‧현장 전문가 한자리에

우리나라 축산 냄새 전문가들이 축산업을 친환경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4차 축산냄새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고 우리나라 축산현장 냄새의 원인 파악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축산냄새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연구결과, 축산현장 사례 등을 종합해 실용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상혁 팀장이 ‘축산냄새 저감 추진 정책’에 대해 △냄새 연구 분야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조성백 연구사가 ‘양돈장 냄새저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현장 분야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오제범 차장이 ‘축산냄새 발생 실태’를 △비전농장 김건태 대표가 ‘양돈장 냄새저감 우수사례’를 △논산계룡축협 김완주 부공장장이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냄새저감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최동윤 농진청 축산환경과장은 “양돈산업이 친환경산업으로 성장하려면 축산냄새부터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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