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5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만2000톤 ‘격리’
농식품부, 2015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만2000톤 ‘격리’
  • 김영하 국장
  • 승인 2016.06.17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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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민간의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보관 중인 2015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만6000톤 중 7만2000 톤을 정부로 일괄 이관 추진한다.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이 자체 인수를 희망한 4000톤은 해당 RPC 등에 4862만7000원/40kg(1등급 기준)에 인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에 보관 중인 2015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만6000톤 중 7만2000톤을 6월 14일부터 정부로 일괄 이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RPC 등을 활용하여 산물벼(2015년 전체 매입량 36만톤, 포대벼 28만4000톤, 산물벼 7만6000톤)로 매입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산물벼 매입에 참여한 RPC 등이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필요로 하는 경우, 인수의향을 물어 인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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