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과 바이오산업 허브 역할 기대
임업과 바이오산업 허브 역할 기대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6.06.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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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개소
▲ 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현판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약용자원 산업화를 선도할 연구기관이 문을 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지난 22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기관으로서 지난 5월 10일 정식 출범했다.

개소식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경상북도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도ㆍ시 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연구소의 비전과 방향, 미래전략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남성현 원장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국민 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의 육성과 고부가가치 활용기술의 개발에 진력해 대한민국 복지와 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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