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해남 배추 리딩파머’초청행사 실시
팜한농, ‘해남 배추 리딩파머’초청행사 실시
  • 임경주
  • 승인 2016.07.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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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베리마크’와 뿌리혹병약 ‘후론사이드플러스’에 높은 관심

 
상호 윈윈하며 지역농업에 기여하는 협력체계 구축

 팜한농은 전남 해남의 배추 리딩파머(선도농가) 22명을 선발하고 지난 5일 팜한농 육종연구센터 해남지소에서 리딩파머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팜한농은 이번 리딩파머 선발은 올해 1월 전국 9개 도, 주요 6개 작물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발대한 리딩파머 202명의 활동 만족도가 높고 상생협력 효과도 우수한 데에 힘입어 추가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팜한농은 전국의 리딩파머에게 영농정보와 작물재배교육, 영농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제공하고 작물보호제 신기술, 신제품 개발 과정을 이들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남 해남 배추 리딩파머 초청행사는 팜한농과 리딩파머의 상생협력방안 안내를 시작으로 간태형 팜한농 종자사업부 차장이 배추 품종별 재배요령과 수취가 향상을 위한 유통기법을 강의했다.

또 김진혁 팜한농 전남영업팀 기술보급직원은 배추 병해충 발생 트렌드와 최신 방제기술을 설명했다.

리딩파머들은 해남을 대표하는 선도농업인 다운 해박한 영농지식과 배추 재배 노하우를 뽐내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특히 육묘상전용 살충제 ‘베리마크’와 뿌리혹병약 ‘후론사이드플러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진딧물, 나방, 굴파리, 벼룩잎벌레를 간편하게 방제하는 살충제다. 배추밭 5천 평(16,529㎡)의 기존 살충제 처리를 육묘상자 20평(66㎡)의 베리마크 처리로 대신해 정식 후에 발생하는 초기해충을 관리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뿌리혹병 전문약 ‘후론사이드플러스 분제’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 명성 높은 ‘후론사이드’의 약효에 편리성을 강화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10a당 처리약량을 20kg로 줄여 살포, 운반 과정의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정식 전 1회 토양혼화처리로 배추 뿌리혹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인주환 팜한농 영업마케팅담당은 “팜한농의 제품과 서비스, 지식을 결합해 리딩파머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국내 1위 그린 바이오 기업인 팜한농과 1등 농업인인 리딩파머가 상호 윈윈(Win-Win)하며 지역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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