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GS리테일, 다양한 상호협력 추진 성과
aT·GS리테일, 다양한 상호협력 추진 성과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6.07.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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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모범사례 창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aT)와 GS리테일주식회사(대표이사 허연수)가 지난 3월 30일 업무협력약정(MOU) 체결 이후, 청년일자리 창출과 농식품유통분야에서 다양한 상호협력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aT는 최근 GS리테일의 신규 채용에 aT가 운영 중인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YAFF(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회원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MOU 체결 시 부대행사의 하나로 YAFF회원을 대상으로 한 GS리테일 기업 채용설명회를 가진 바 있으며 aT는 농식품 분야 일자리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의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 6월 29일에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GS리테일의 편의점 및 슈퍼부문 구매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표준규격 맞춤교육’을 진행해 이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GS리테일의 우수 협력사들을 교육원 강의에 소개하고 현장 견학처 선정에 반영함으로써 양사는 영세 중소 식품업체를 위한 동반성장 노력에도 보조를 맞추고 있다.

또한 7월 20일에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aT산지직거래페어에 GS리테일의 전문 MD가 참여하고 GS리테일의 온라인 모니터링 및 해외 현지조사에 YAFF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양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농가 소득 증진과 농산물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해나감으로써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MOU 모범사례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향후 농식품분야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aT 김재수 사장은 “aT와 GS리테일의 상호협력모델이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사의 협력이 농식품 분야 상생협력의 대표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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