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랭지배추 GAP 첫 인증
농협, 고랭지배추 GAP 첫 인증
  • 임경주
  • 승인 2016.07.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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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지역 67만㎡에 계약재배

농협은 지난달 12일 고랭지배추로는 처음으로 GA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GAP인증 고랭지배추’ 판매에 돌입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농협은 고랭지배추 GAP인증 획득으로 국가공인 우수농산물로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배추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GAP인증을 받기 위해 강원도 태백의 32개 배추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했으며 지난달 12일 처음으로 고랭지배추에 대해 GAP인증을 받았다.

농협과 태백지역의 공선출하회 재배농가는 GAP인증을 받기위해 정식표준화, 공동정산, GAP재배메뉴얼 적용, 포전 공동농약방제 등을 실시하며 GAP인증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국내 최초로 4854톤(재배면적 66만7756㎡)에 대한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GAP인증 고랭지배추는 국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이라고 공인해준 우수한 농산물로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며 “농협은 소비자께서 먼저 선택하시고, 사랑해주시는 품질 좋고, 경쟁력 있는 우리 농산물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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