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영은 ‘기록’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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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6.08.2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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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후계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 성료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용욱)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호텔 선샤인(대전 중구)에서 2016년도 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후계낙농인 교육)을 호평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목장경영 개념, 목장회계 기초에서부터 재무제표 작성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목장경영 전반을 단기간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조를 구성해 가상의 목장을 설립, 운영하면서 자금의 흐름을 파악해보는 재무상태표 작성 실습과 이를 기초로 우유생산비를 산출하고, 생산비를 낮추기 위해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근 들어 목장경영을 전담하게 됐다는 한 교육생은 “목장일이 아무리 많더라도 교육도 다니고 외부활동을 부지런하게 해야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기분전환도 된다”면서 “우선 같은 처지에 있는 또래 낙농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목장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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