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의 최첨단 콤바인, 올해도 대풍도우미 얼~쑤
한국구보다의 최첨단 콤바인, 올해도 대풍도우미 얼~쑤
  • 임경주
  • 승인 2016.08.2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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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과 편의기능 집약한 고급형 콤바인 시리즈...ER112, ER575K, WR90

탈곡통 속도와 별도로 작용하는 3단 끌어올림 속도 채용...ER112

탈곡통 속도와 별도로 작용하는 3단 끌어올림 속도를 채용한 ‘ER112’

한국구보다의 ER112 콤바인은 기능적인 측면이 돋보이는 고급형 콤바인으로 명성이 높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후방 증속 탈곡통을 채용했다. 따라서 베어진 벼 포기가 전방에서 이송되면 80~90%의 낱알을 탈곡할 때는 낮은 RPM으로 전환된다. 특히 탈곡통이 2분할 돼 있어 전방에서 탈곡되지 않은 낱알을 확실히 탈곡해준다. 이 때문에 미탈립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끌어올림 속도 3단 기능은 구보다의 기술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탈곡통 속도와는 별도로 작동하는 3단의 끌어올림 속도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도복 시 끌어올림 성능이 탁월하다.

이 콤바인의 또 다른 매력은 엔진에 있다. 강력한 구보다 V3800 Tier3 엔진을 탑재한 것이다. 이로써 압도적인 스피드(1.70m/s)와 강력한 힘(110ps)을 발휘하며 무논에서의 작업과 빠지는 논에서 부하가 걸리기 쉬운 작업을 할 경우 더욱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연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동일한 면적에서 작업했을 경우 10% 이상의 연료 절감효과가 있다는 것이 사용 농업인들의 평가다. 한마디로 콤바인의 뛰어난 연비가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사용 농업인들은 뛰어난 조작성을 으뜸으로 꼽는다.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서 17ha의 벼농사를 짓고 있다는 이우빈(56세) 씨는 “그동안 여러 콤바인을 교체 사용해 봤지만 구보다의 ER112처럼 운전과 조작이 쉬운 콤바인은 없었다”며 “이 때문에 장시간 작업을 해도 피로감을 못 느낀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신성부 한국구보다 영업기획부장은 “인간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조작스위치 덕분”이라며 “이 때문에 장시간 작업에도 운전자의 피곤함을 덜어 주고 자연스럽게 작업능률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한다.

신성부 부장은 또 “다양한 편의 기능이 집약돼 조작하기 편한 멀티 원 레버에 선회모드 전환스위치를 채용해 선회력을 높였기 때문에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R112 콤바인 또 혁신적인 정비성으로 농업인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예취부 오픈, 끌어올림 체인 오픈, 그레인탱크 오픈, 캐빈 오픈, 탈곡 통 오픈 등 콤바인 각부를 다이나믹하게 변환해 일상의 청소는 물론 작업도중의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이전에 없던 빠른 정비작업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

여기에다 습전성능이 우수해 어떤 환경에서도 별다른 고민 없이 수확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좌우전후 4개의 위치에서 차체의 수평을 유지하는 4PC몬로와 고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ST센서(전후)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습전에서도 기체 자세의 변화가 거의 없다. 포장에서의 진출입도 안심하고 수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탈곡성능이 돋보이는 ER112 콤바인은 110ps 엔진과 흔들채는 안정된 수확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알이 많아 부하가 많은 벼 또한 미탑립과 로스가 거의 없도록 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1130mm의 탈곡통은 고속작업에서도 양이 많은 곡물을 고정밀도 탈곡작업이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좋아 진고장이 없다는 것이 현장 농업인들의 평가다.

예취프레임, 본기프레임 등 기본 골격의 내구성을 높여 주요 소모품만의 교환으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보다의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 최장의 내구성을 실현, 잦은 부품 교체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의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언로더 직경을 확대해 연결부의 효율향상을 실현, 그레인탱크에 곡물이 만충되면 1950L의 곡물을 약 90초 만에 고속 배출해 작업시간을 단축한다.

이밖에도 역전팬은 3분 작업시 10초간 거꾸로 바람을 불어 넣어 줘 오버히트 염려가 없도록 하고 2분할 스프로켓은 크롤러를 벗기지 않고 스프로켓을 2분할로 분할교체가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ER112의 기능을 계승한 최신형 5조 콤바인...ER575K

ER112의 기능을 계승한 최신형 5조 콤바인 ‘ER575K’

구보다의 ER575K 콤바인은 ER112 콤바인의 기능과 성능을 그대로 계승한 최신형 콤바인이다.

엔진은 Tier4 환경규제에 적합한 차세대 V3800 엔진을 탑재해 습전과 부하가 걸리기 쉬운 작업에서 더욱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ER112와 마찬가지로 연비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ER112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조작성을 자랑한다.

인간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조작스위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 작업에도 운전자의 피곤함을 덜어 주고 작업능률도 향상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조작하기 편리한 멀티 원 레버에 구보다만의 e-VCCT미션을 탑재해 선회모드 전환이 자유롭다. 이처럼 뛰어난 조작성으로 어떠한 환경 조건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예취프레임, 본기프로임 등 기본 골격의 내구성을 높여 주요 소모품만의 교환으로 오랜 기간 작업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잦은 부품 교체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구보다의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 최장의 내구성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습전성능이 우수해 무논 작업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회한다. 2PC몬로 센서를 탑재해 습전에서의 주파성 및 포장에서의 진출입도 안심하고 수행할 수 맀다.

성능과 내구성 강화된 5조 표준형 콤바인...WR90

성능과 내구성이 강화된 5조 표준형 콤바인 ‘WR90’

WR90은 기본성능과 내구성은 더욱 강화하고 실속적인 기능만을 갖춘 경제적인 표준형 5조 콤바인이다.

WR90은 최고의 작업속도를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와 탁월한 작업 성능을 발휘하며 더욱 좋아진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된 작업을 도모한다.

강력한 구보다 V3800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빠지는 논과 부하가 걸리기 쉬운 작업에서도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작업 성능을 발휘한다.

작업속도는 최대 1.70m/s의 뛰어난 작업속도를 자랑한다. 이처럼 빠른 작업 속도는 작업능률과 여유로운 수확작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연비 또한 뛰어나 같은 면적을 작업했을 때 연료가 10% 이상 절감된다.

탈곡성능도 탁월하다.

강력한 엔진과 흔들채는 안정된 수확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알이 많아 부하가 많은 벼 또한 미탈립과 로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1000mm의 탈곡통은 고속작업에서도, 양이 많은 곡물에서도 고정밀도의 탈곡작업이 가능하다.

WR90 콤바인 강력한 엔진에서 발휘되는 힘과 자체 밸런스는 습전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예취프레임, 본기프레임 등 기본 골격의 내구성을 향상해 주요 소모품만 교환해도 오랜 기간 작업할 수 있다.

차체수평제어 시;스템을 도입, 좌우 크롤러를 컴퓨터로 자동 제어한다. 이 때문에 차체를 항상 수평 상태로 유지하고 최상승 위치를 기준으로 하는 올림기준 모드에 따라 습전에서도 완벽한 수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그레인탱크 내에 진동판을 부착해 수분이 많은 벼를 배출하는데 막힘이 없고 역전팬을 도입해 3분 작업 후 10초간 거꾸로 바람을 불어줘 오버히트 염려가 없다.

ER575K콤바인과 같이 2분할 스프로켓을 채택, 크롤러를 벗기지 않고 스프로켓을 2분할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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