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 임직원, 農心으로 수확기 일손 지원
전국 농협 임직원, 農心으로 수확기 일손 지원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6.09.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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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범농협 농촌 일손 돕기 적극 실시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감소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 전국 농촌 일손 돕기’를 9월에서 11월까지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는 9월 21일 중앙회, 금융·경제 지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범농협 임직원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를 강원도 횡성 청일면 일대에서 실시하여 전국 농협의 수확기 일손지원 시작을 알렸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일손이 없어 농작업 시기를 놓친 고령농 등 취약농가를 위주로 땅콩 및 오미자 수확작업을 지원하여 농가에 큰 시름을 덜어 주었다.

일손돕기를 주관한 이수현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 상무는“‘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일손을 지원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일조, 활짝 웃는 농업인이 더 많아지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협은 상시적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시군단위로 농촌인력중개센터(문의 1899-1152)를 운영하는 등 영농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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