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23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6년 3/4분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농식품부(방역총괄과)는 안정적 방역관리를 위한 구제역‧AI 방역대책을 발표했고 검역본부는 2016년 구제역 발생에 대한 역학적 평가, 해외 구제역백신 효능평가 결과 분석 및 동절기 효과적인 소독약품 사용요령에 대해 소개했다. 또 구제역 백신 관련 질의응답(Q&A)을 통해 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절기 구제역‧AI 재발방지대책, 해외 구제역백신 효능 및 안전성 등 주제발표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자체 방역인력 부족 문제, 살처분 보상금 지급대상 질병 확대 등을 놓고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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