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포럼, 소통의 장 마련
농수산식품유통포럼, 소통의 장 마련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6.10.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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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업무추진 사항 설명 및 특강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수 도매법인, 경매사, 출하자, 서포터즈 표창과 함께 가락시장 주차․교통 종합 대책에 관한 업무 브리핑,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 오찬으로 진행됐다.

가락몰 업무동 1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 서포터즈와 관심있는 시민 등 약 14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가락몰과 가락시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유통인과 공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협력하고 노력해줄 것과 김영란법 중 농수산업 관련 분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가락시장 물류 개선 우수 법인 ‘㈜중앙청과’ 및 우수 경매사 4명(소속 농협(공) 1, 서울청과㈜ 1, ㈜중앙청과 2), 우수 출하자 2명, 우수 행복마켓 서포터즈 1명, 2016 가락시장 희망글판 가을편 공모전 우수자 2명 등에게 3분기 포럼을 통해 표창장과 부상,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어서 김형석 연세대 교수는 장수시대의 가치는 봉사라는 주제로 ‘백년을 살아보니-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네’ 특강을 진행하여 유통인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정책 설명을 포함하여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를 확대해서 정부 3.0비전 달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통인․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더욱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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