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개최
‘2016년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개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6.10.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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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위한 더 큰 한걸음’

육계농가와 계열화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오는 11월 2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새로운 비상을 위한 더 큰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육계협회가 주관하고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육계인과 계열화사업자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육계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발판삼아 자긍심을 높여 세계 최고 품질의 닭고기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정병학 회장은 “닭고기 산업은 각종 무역협정, 과잉생산에 의한 가격 폭락, 경쟁국에 비해 낮은 생산성 등과 방치된 제도 속에 안팎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을 만들기 위해 내적인 화합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이번 상생전진 대회를 통해 우리 앞에 쌓여있는 난관 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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