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원 활용한 치유농업‧치유관광 개발방안 찾다
농업자원 활용한 치유농업‧치유관광 개발방안 찾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6.10.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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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치유공간으로서 농촌의 역할과 발전방안’ 심포지엄

농업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과 치유관광의 개발 및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려 또 다른 농업입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대강당에서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와 공동으로 ‘치유공간으로서 농촌의 역할과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농촌이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가치와 역할, 그리고 활용방안을 찾았다.

기조발표에서는 ‘치유공간으로서 농촌의 의미와 역할’이란 주제로 대구대학교 고동우 교수가 농촌치유 경험의 구성요소와 다양한 치유체험, 심리적 회복을 위한 농촌치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효과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경미 농업연구관이 치유농업의 개념과 효과,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업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 ‘농촌치유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전략’을 주제로 국립농업과학원 손호기 농업연구사가 농촌치유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사례와 상품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구한의대 김미림 교수가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약선음식 개발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약선음식의 동향, 국내외 치유음식 활성화 운영사례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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