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2016 Farmsco 2ndCampaign 실시
팜스코, 2016 Farmsco 2ndCampaign 실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6.09.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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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2016년 목표 115만톤 달성을 위해 지난 달 8월 25일 부터 26일, 2틀간 천안 상록리조트그랜드홀에서2016 Farmsco 2ndCampaign을 실시했다.

‘상대방의 진영에서강하게 밀어 붙여 공격한다’는 의미를 가진 ‘Fore checking for 115’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한정된 사료 시장 경쟁체제속에서 ‘115만톤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라는 강한 의지가 돋보인다.

정영철 양돈PM은 “최근 지속된 폭염 속에서 돼지 증체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출하가 지연됨에 따라 농가에서 이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이를 해결하기 위해서Recovery 프로그램을 통해 사료섭취량을 높여 전체적인 생산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실제로 팜스코양돈팀은취약한 시기에 출하일령 정체로 고민하는 한돈농가를 위한 신제품인 ‘캐치업 솔루션’을 출시하며 “단기성장 회복기술을 통한 농장의 출하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인호 축우PM은“출하두수가 감소하며 호황을 이루고, 등급 간 가격차이가 감소함에 따라 도체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란 법으로 인해 한우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건초가 40%가 함유된 건식 TMR인 신제품 ‘조사료 믹스’를 출시하여 “등심단면적과 후기 섭취량을 모두 올려 도체중에 힘을 실어주는 사료”라고 강조했다.

낙농에서는 배합사료와 조사료만 급여하는 편리한 착유우 프로그램인 신제품 ‘임팩트ABC플러스’를 출시해 "기존 ‘임팩트ABC’에서 면실피펠렷, 압편 옥수수,그리고 루핀이 추가되면서 물리적 성질을 극대화 해 반추위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창도 양계PM은 “역대급 폭염과, 질병이 만연했지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시세나 전망이 괜찮다”며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농장에 더 많이 방문해서 점검하고 분석해 수익 개선 활동에 힘써야 하고,신제품을 통해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맞춰 출시된 골드 시리즈는 최근 현대화 시설로 육성 농가가 증가되고, 육종 변화로 트렌드에 맞춘 단백질 및 아미노산 비율이 적용되는 등 최근 양계 시장의 흐름을 잘 반영한 사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축종별로 실증사례 및 성공사례를 통해 신제품이 필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어떠한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근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제품의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이 된다.

㈜팜스코는 이번 캠페인 기간중의 활동전략으로 농장점검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으며,누계기준 1000여 고객 농장을 대상으로 점검활동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계획을 수립,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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